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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차량을 구입할 때 웬만한 신차는 1억 원이 넘는다.
한국에서는 4000만 원대에 구매 가능한 카니발이 베트남에서는 1억 6백만 원 정도이다..
베트남 자국의 자동차 산업 보호를 위해 엄청난 세금을 매긴다고 한다.
베트남 신문에서 발췌한 사진인데 차들이 엄청 많다... 예전에는 대부분 오토바이만 타고 다녔는데....
지금은 1억 언저리의 차들이 거리를 가득 매우고 있다.
불과 4~5년 전만 해도 차가 많지 않았으나, 점점 생활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차량 수요가 증가하였다.
우리나라 대비 못 사는 나라라 생각되는 베트남에 1억 언저리의 차들이 거리를 가득 채운다.
과연 못사는 나라가 맞을까???라는 의문이 든다.
우리나라보다 약 5배 GDP가 낮은 베트남....
베트남 공무원의 월급은 50~60만 원이라는데....
과연 이 차들의 주인은 뭐 하는 사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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